■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수 / 김근식 경남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 현안, 지금 보신 대로 추가경정예산안, 연말에 편성한 본예산 대신에 본예산에서 추가해서 편성하는 예산이죠. 또 이것을 위해서 재원이 어디서 나오느냐. 추가로 들어오는 세금 수입이 53조 원이다, 59조 원이다. 여기에 대한 지금 여야의 공방. 그리고 지방선거 문제, 또 민주당의 성 비위 문제, 김성회 비서관 문제, 이 내용들을 하나씩 자세하게 분석하고 해설하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김근식 경남대 교수 초대했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 안 하고 명동으로 갔다고 합니다. 여기서 국제금융센터에서 거시금융시장 점검하는 회의를 열었습니다. 여기서 윤 대통령이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도 발언을 했습니다. 먼저 이 발언을 듣고 두 분 말씀 듣겠습니다. 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현재 우리 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대응책을 모색하고자 우리나라 최고 경제 전문가들을 이 자리에 모시게 됐습니다.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여파와 글로벌 공급망 차질, 물가 상승과 각국의 통화정책 대응으로 인해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고 무역수지 적자 전환과 실물 경제의 둔화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어제 소상공인에 대한 온전한 손실 보상과 민생 안정을 위한 추경안을 편성했습니다만 국민들께서 실제로 피부로 느끼는 경제는 매우 어렵습니다. 정부는 이럴 때일수록 경제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그걸 바탕으로 해서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늘 현장에서 답을 찾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는 바로 우리 국민의 삶 그리고 현장에 있는 것입니다. 새 정부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민간 전문가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더 나은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고 해도 그것이 시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또 경제 주체들의 정서와 판단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그런 것들을 세밀하게 고려해야 되는 것이 정부의 역할입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위기에 강할 수 있게 그리고 건강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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